남가람별빛길
칠암·망경 죽림숲에 조명된 곳으로 희망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남강변을 밝고 활기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진주성 맞은편 구간은 야간에 방문하면 잔잔히 흐르는 남강에 의암과 촉석루 등이 반영되어 더욱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경남 진주시 강남로 320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남가람 별빛길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진주성 맞은편에 자리한다. 남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대나무 숲이 일 년 내내 싱그러운 초록빛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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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다. 한여름에는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대나무 숲이 서늘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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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낮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되어주던 대숲이 밤이면 환상적인 은하수를 선물한다. 대나무 잎에 빨강 파랑 초록의 작은 전구를 달아 마치 별빛처럼 반짝이는 하늘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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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책로에는 달처럼 동그란 조명이 길을 밝혀준다. 해가 진 직후에 찾으면 보랏빛 하늘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본문내용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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