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성당

전동성당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1914년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ㆍ감독하여 완성되었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축물로 사적 제288호이다.



홈페이지

www.jeondong.or.kr


대표번호

063-284-3222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상세소개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한옥마을 초입에 서 있는 

소박고 아담한 모습의 전동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윤지충(바오로)이

모친상 때 교리를 좇아 신주를 불태우고

제사를 지내지 않자 당시 유림들의

극심한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에 윤지충과 관련된 권상연(야보고)이

참수형을 당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터이며,

호남의 모태 본당이 된 전교의 발상지입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두 성인이 순교한지 1백년이 지난

1981년 봄, 순교터에는 본당 터전을 마련해

전교를 시작했습니다. 초대 주임신부인

보두네 신부가 순교 1백주년을 기념해

1908년 건출을 시작,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1914년 완공되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완전한 격식을 갖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동서양이 융합된 모습이어서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함을 선사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 벽돌 건물로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있고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과 건물의 상승감을 더하며

비잔틴 풍의 종머리는 건물 본체와 잘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성당 앞에 세워진 하얀 그리스도 상은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한국 최초 순교터'라고 새긴 기념비는

이 곳 전주의 아픈 천주교의 역사를 품은

전동성당의 존재 의미를 상기시켜줍니다.

 

[본문내용출처: 전주시 문화관광]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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