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성당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1914년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ㆍ감독하여 완성되었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축물로 사적 제288호이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상세소개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한옥마을 초입에 서 있는
소박고 아담한 모습의 전동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윤지충(바오로)이
모친상 때 교리를 좇아 신주를 불태우고
제사를 지내지 않자 당시 유림들의
극심한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에 윤지충과 관련된 권상연(야보고)이
참수형을 당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터이며,
호남의 모태 본당이 된 전교의 발상지입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두 성인이 순교한지 1백년이 지난
1981년 봄, 순교터에는 본당 터전을 마련해
전교를 시작했습니다. 초대 주임신부인
보두네 신부가 순교 1백주년을 기념해
1908년 건출을 시작,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1914년 완공되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완전한 격식을 갖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동서양이 융합된 모습이어서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함을 선사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 벽돌 건물로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있고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과 건물의 상승감을 더하며
비잔틴 풍의 종머리는 건물 본체와 잘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성당 앞에 세워진 하얀 그리스도 상은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한국 최초 순교터'라고 새긴 기념비는
이 곳 전주의 아픈 천주교의 역사를 품은
전동성당의 존재 의미를 상기시켜줍니다.
[본문내용출처: 전주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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