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형사

원주 국형사

신라 경순왕 대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어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고 무착대사는 이곳을 호법대도량으로 하여 불도에 정지하였다고 한다. 창건연대가 신라시대라고 하지만 이를 증명하는 당시의 유물, 유적은 현재 남아있지 않는 형편이다. 조선조 태조(太祖)가 이 절에 동악단(東岳壇)을 쌓아 동악신을 봉인하고, 매년 원주와 횡성, 영원, 평창, 정선고을의 수령들이 모여 제향을 올렸다고 한다. 한편 조선 정조의 둘째 공주인 희희공주가 병을 얻자, 절에서 백일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정종(政宗)이 절을 크게 중창하였다는 전설도 있다.



휴무정보

연중무휴


체험내용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기간 : 2022. 04~12월
대상 : 원주시를 찾는 관광객 모두 참여가능


대표번호

033-747-1815


주소

강원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상세소개

ⓒ원주문화관광

 

국형사는 치악산 천연송림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사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150여 년전 신라 경순왕 때 무착조사께서 창건하였으며 당시는 고문암 혹은 보문암 이라 칭하였는데요. 이를 국형사로 명명하게 된 것은 조성 숙종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원주문화관광

 

동국여지승람조에 보먄 산정에 있는 치악산사에 대하여 '산정에는 보문당이라는 당이 있어서 춘추로 향을 내려 제사를 지냈다' 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세종실록 권조에는 '원주에는 명산이 있는데 치악이다'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원주문화관광

 

보문당과 동악단의 명칭에서 보이듯이 당과 단은 신을 받들고 제를 올리는 곳으로 국형사가 위치한 도량은 풍수의 기운과 산신의 기운이 충만한 곳이라는 점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국형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종각인데요. 다른 건물들에 비해 꽤나 오래된 듯한 느낌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으며 범종 또한 세월의 흔적이 상당히 깊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원주 둘레길 1코스에 자리잡고있는 이 곳은 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소나무 숲 속 앞에 자리잡고 있어 고요하면서도 단정한 모습을 하고있는 국형사 사찰의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원주 치악산 중턱의 전망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기에 더욱 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사찰 바로 앞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위치해있어 사찰구경을 하면서 향기나는 차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코스로 제격이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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