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 맛깔스런 산채비빔밥 한 그릇,산채비빔밥 거리 *산을 찾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 음식물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산 입구에 즐비하게 늘어선 식당에서는 전과 막걸리가 부르고, 산 입구에 즐비한 식당들에서 나오는 음식 냄새는 부르던 배도 허기지게 만든다. 이러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최고의 식단은 아마 산채비빔밥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른 있는 산에는 항상 산채비빔밥 식당이 즐비하다. 속리산도 예외는 아니어서 속리산 자락에는 산채비빔밥 거리가 있다. 산채비빔밥 거리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정이품송과 법주사가 그 길목으로 자연경관을 즐기면 맛있는 산채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현재 산채비빔밥 거리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이 산채비빔밥을 한다. 산채비빔밥 거리의 시작은 197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두 세집이 영업을 하던 것이 1980년대 후반에 10여 개로 늘어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90여 집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유야 어찌됐건 속리산을 찾을 때 자연경관과 함께 명물이 된 산채비빔밥 거리에서 산채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래는 것도 좋은 여행의 궁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산채비빔밥 맛있게 먹는 법 *공기 좋고, 경관 좋은 곳에서 먹는 음식이야 그것이 무엇이든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것이 사실일 것이다. 산채비빔밥도 그러하다. 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가장 맛있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봄에 먹는 것이 산채비빔밥의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야 산나물이나 약초 등과 같은 것들이 봄에 새싹을 내밀고 부드럽고 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봄에 더 많은 것도 사실일 것이다. 산채비빔밥 거리에 있는 식당들은 약초와 산나물 등을 합쳐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데 그 재료와 요리법을 특허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홈페이지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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