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피아골은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잡은 계곡입니다.

특히 가을날의 피빛 단풍으 매우 유명해

 지리산 10경의 반열에 드는 곳입니다.

불타는듯 새빨간 단풍이 매우 유명하지만,

사실 피아골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입니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봄날에 피어난 철쭉은

명경 같은 계곡에 얼굴을 비추고

여름날엔 한 올의 햇살도

허락치 않을만큼 녹음이 우거집니다.

특히, 피아골의 물은 얼음장같이 차가워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꿀팁]

여름철에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은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산장까지입니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가을의 단풍은 두말할 나위 없고,

겨울엔  설국의 산길을 선사합니다.

계곡초입에 지리산 제일의 거찰이었다는 연곡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피아골은,

가을철을 제외하곤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지리산 등산로 중 호젓한 곳에 속합니다.

그러나 계곡 안에 들어서면

단번에 뛰어난 흥치에 압도당하게됩니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연주담, 삼홍소 등 속을 알 수 없는 심연과

집채만한 바위들이 어울려 풍치가 뛰어납니다.

매표소부터 피아골산장까지 6km는

그런 계곡을 건너다니며 오르는 길이라

오르는 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계곡 또한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리산의 장엄한 산세속에서

온전히 지리산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지리산 피아골을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