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지도상 거의 원형으로 된 밑지름이 1,013m, 오름전체 둘레가 3,391m에 이르는 큰 몸집에 사자체의 높이(비고)가 227m나 되며 둥긋한 사면은 돌아가며 어느 쪽으로나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에는 4·3사건으로 폐촌된 다랑쉬마을(월랑동)과 지난 1992년 4·3희생자 유골 11구가 발견된 다랑쉬굴이 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대기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둘레는 약1,500m에 가깝고 남·북으로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탄하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대부분의 오름이 비대칭적인 경사를 가진데 비해 동심원적 등고선으로 가지런히 빨려진 원추체란 것이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빼어난 균제미에 있어서는 구좌읍 일대에서 단연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다. 화구바닥은 잡풀이 무성하고 산정부 주변에는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각사면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풀밭에는 시호꽃, 송장꽃, 섬잔대, 가재쑥부쟁이 등이 식생한다.



홈페이지

www.visitjeju.net


대표번호

064-740-6000


전화번호

064-710-3314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구좌읍)


상세소개

 

주차장 o

화장실 o

탐방안내소 o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sunys>

 

다랑쉬오름은 웅장한 산세와

온전히 보전된 분화구가 일품인 

제주 동쪽의 오름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sunys>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morden_being>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minjiana>

 

다른 오름들은 비고가 100m 정도이지만

다랑쉬오름은 비고가 200m 이상으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minjiana>

 

높은 만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해

제주도 중산간 지역부터 

성산일출봉, 우도 등이 있는

성산읍까지 멋진 파노라마 뷰와 함게

제주 바다의 정취를 함께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choi_mining>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만큼

'오름의 여왕', '오름의 랜드마크'라는

별칭이 따라오는 오름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ssoo._.oom>

 

유명한 오름인 만큼,

주차장과 화장실은 물론

탐방 안내소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제주 오름 전반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전문해설사의 동행이 필요하다면

탐방 안내소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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