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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물과 뜨끈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제주도의 보물같은 곳, 속골할망라면!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5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해녀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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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속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 올레길 7코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곡과 바다가 이어지는 곳이라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멋진 경치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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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소라, 멍게가 있는 해산물 모듬은 20,000원에 맛볼 수 있고, 문화숙회는 한 접시에 20,000원입니다. 원래는 해물을 듬뿍넣어 라면을 직접 끓여주셨지만, 최근에는 간편한 컵라면으로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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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메뉴뿐만 아니라 소주, 맥주, 막걸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도 판매하고 제주에서의 일정을 알코올과 함께 낭만적으로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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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이국적인 야자수와 함께 제주도의 특별한 모습과 맛을 만날 수 있는 속골할망라면. 제주도 여행 계획 시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