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

호도

지형이 여우처럼 생겼다하여 여우섬이라고도 불리는 호도는 주민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조그맣고 평화로운 섬이다. 호도에 도착하면 여러 대의 리어카가 줄을 서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민박집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달고 호도섬에 찾아온 손님을 기다린다.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리어카가 주요 교통수단이며 20분이면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단일 마을이다. 호도는 2002년 6월 15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어업 선정지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전 주민의 자율적인 어족자원 보호운동으로 작은 고기는 잡지 않고 큰 고기만 잡아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바다사랑 어족자원 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도 선착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해안가에 60여 가구의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을 지나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1.5km의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수선스럽지 않은 분위기와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때묻지 않은 호도 섬주민의 넉넉하고 따뜻한 인심은 짜증나는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호젓한 즐거움을 더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섬주변의 상당수가 물질을 하여 현지에서 싱싱한 생선과 해삼, 전복, 소라, 성게 등의 먹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현대식 주택의 민박촌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오천면 사무소

041-930-0803


주소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1길


상세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 여행정보│호도
  • 한줄소개│회갈색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
  • 오시는길│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1길 3
  • 전화문의│오천면 사무소 041-930-0803

 

  • 호도 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여우를 닮았다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이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1.3km의 조그만 섬으로 60여 가구에 200여 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이다.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1.5km의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갖게 한다.

 

  • 호도사구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호도사구는 호도의 동부 해안에 발달해있는데, 해안의 대략 5분의 3 정도에 걸쳐져있다. 호도사구의 바다 쪽 전면에는 사빈이 잘 발달해 있으며, 호도의 사구와 사빈은 안쪽으로 약간 파인 긴 궁형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호도사구의 모래 공급처는 사빈이고, 사빈의 모래 공급처는 바다이다.

 

  • 호도 해변 기암절벽

ⓒ한국관광공사

 

호도의 해수욕장 한편에 몽돌해변을 지나면 바위 해변이 나타난다. 바위 해변의 갯바위는 섬을 끼고 돌수록 기세가 험해지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수직 절벽도 즐비해있어 마치 진기한 수석들을 전시해 놓은거 같다.

금강산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바위 봉우리도 있고 움푹 들어간 협곡도 있어 해안 트레킹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 호도해수욕장

ⓒ한국관광공사

 

호도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유리 원료 규사의 산출지이어서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백사장의 모래가 유별나게 반짝거리고, 모래 위에 남은 물결무늬가 선명하다. 이에, 호도해수욕장은 '은모래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 호도해수욕장 자세히 보러가기 << CLICK ! 

 

[ 참고문헌 ]

한국관광공사 / 보령시청문화관광 / 디지털보령문화대전

 

※ 위 정보는 24년 01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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