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
보령시 서쪽 약 25km 해상에 있는 이 섬은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 라고 하여 녹도라고 불리며,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기도 하다. 녹도의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오밀조밀하게 형성되어 있어 불이 켜진 한 여름밤에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섬이다. 녹도는 그리 크지 않아 외부인의 발길이 적고, 주로 낚시 애호가가 찾아오는 조용하고 깨끗한 섬이다. 하지만 녹도를 한 바퀴 돌아보면 고요한 청정미를 느끼며 마을 언덕에서 방파제를 바라보는 풍경도 그림과같이 아름다워서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섬 안에는 민박, 펜션 등 숙박업소들도 있다. 한편 녹도 주변 바다에서는 산란기인 봄, 여름에 난류가 북상하여 까나리, 새우, 멸치잡이, 굴과 김 양식이 성행한다. 녹도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및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입도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같은 섬인 호도 등이 있다.
오천면 사무소
주소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1길
상세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 여행정보│녹도
- 한줄소개│드러누워있는 사슴같은 섬 녹도
- 오시는길│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1길
- 전화문의│오천면 사무소 041-930-0803
- 녹도 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섬 모양이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라고 하여 녹도라 불린다. 녹도는 조그만 섬이지만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녹도는 마을이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오밀조밀하게 하나의 동네로 형성되어 불이 켜진 한여름밤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에 성을 연상케하는 그림 같은 섬이다.
- 녹도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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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도는 그리 크지 않아 외부인의 발길이 적고, 주로 낚시꾼들이 찾아오는 조용하고 깨끗한 섬이다. 녹도를 한 바퀴 돌아보면 고요한 청정미를 느끼며 마을 언덕에서 방파제를 바라보는 풍경도 그림과 같이 아름다워서 관광지로도 손색없는 곳이다.
- 어업이 활발한 녹도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녹도는 먼바다에 위치한 섬이기 때문에 교통은 조금 불편하지만 어업 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산란기인 봄, 여름에는 난류가 북상하여 까나리, 새우, 멸치잡이, 굴과 김 양식이 성행하며, 주위에 무인도가 많아 전복과 해삼, 소라 등 각종 어패류들이 많이 잡혀서 공판장이 자리했을 정도라고 한다.
- 녹도 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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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도의 당제는 다른 도서에서 볼 수 없는 형태의 제사로 세습 무계 무당들이 당제에 참여해 당굿을 지내는 동안 놀이판을 벌이고, 당산 이외의 어장에서도 제사를 올리는 독특한 양상을 띤다.
녹도가 조기잡이가 성하던 시절 조기잡이의 중심 어장이었으며, 세습 무계 무당은 원산도를 비롯해 오천항 등지에 다니던 무당들이었다.
[ 참고문헌 ]
한국관광공사 / 보령시청문화관광 / 디지털보령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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