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

원주시 부론면 오봉산 기슭에 위치한 법천사의 옛터이다. 1982년 11월 3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8월 31일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만 1,338㎡이다. 사지에는 법당 등 건물이 남아 있는 것은 없으며, 석조물로 고려 선종 2년(1085)에 건립된 높이 5.54m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국보) 1기와 법천사지 당간지주(강원도 문화재자료), 현재 경복궁 경내에 있는 지광국사현묘탑(국보), 그 밖에 석탑재. 파불 등 일부가 보존되고 있다. 옛 법천사 경내였을 것으로 믿어지는 주변일대에는 민가가 들어서고 대부분 농경지로 변했으며, 곳에 따라 부락의 민가 안에 장대석 석축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개방


체험내용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기간 : 2022. 04~12월
대상 : 원주시를 찾는 관광객 모두 참여가능


홈페이지

tourism.wonju.go.kr


대표번호

033-733-1330


주소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70-1


상세소개

블로그@Amor Fati(eybs)

 

원주 법천사지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70-1

 

원주시 부론면 명봉산 기슭에 위치한 법천사의 옛 절터

이 곳은 2001년~2007년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건물지 19동, 우물지 3개소, 석축과 담장, 계단지,

금동불상, 연화대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어요.

 

발굴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면서 법천사지는 사적 

제 466호로 지정이 되면서 원주 유적지가 되었답니다.

 

블로그@Amor Fati(eybs)

 

#법천사 

법천사는 고려중기의 대표적인 법상종의 사찰로

고려 문종 때 당대의 제일가는 고승이였는데요. 

지광국사가 젊은시절 승려의 길로 들어선 곳이자 

말년에 입적한 곳으로 통인신라시대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뛰어난 석조미술 양식을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유적지라고 유명해요.

 

블로그@Amor Fati(eybs)

 

 #지광국사탑비 제 59호

탑비란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행적을 기록하였는데요.

지광국사 탑비는 고려 선종 2년 1085년에 지광국사의 

삶과 공적을 기리기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집니다.

지광국사탑비는 거북모양의 받침돌 위에 몸돌을 

세우고 왕관모양의 머릿돌을 올린 모습입니다.

 

특히 등껍질에 사각형을 여러 개 그리고 그 안에 

왕자를 새겨 장식한 점이 특이하다고 해요.

 

블로그@Amor Fati(eybs)

 

법천사지에는 멋지게 자란 느티나무가 있는데요. 

마치 이 곳을 수호하는 대장군 같은 모습으로

수령이 대략 1,0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느티나무 앞에 돌로 세운 '서원' 이라는 돌비석이 

이 곳이 불교가 조선의 사림에 의해 핍박받은 

현장임을 설명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블로그@Amor Fati(eybs)

 

천년 이상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는 법천사지는

규모도 건축기법도 너무나 대단한 유적지입니다. 

당시 조각예술의 수준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탑비의 

연꽃과 구름, 용 등 문양감상도 폐사지 기행에서 

놓칠 수 없는 관람포인트이니 참고하고 방문해보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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