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포왜성

서생포왜성

서생포 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1592년(선조 25년) 7월부터 1593년(선조 26년)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오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16세기 말의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本丸]을 두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중간 둘레에 제2성[二之丸], 가장 아래에 제3성[三之丸]을 두었다. 성벽의 높이는 6m, 기울기는 15도로 성의 전체 모습은 직사각형이다.본성에는 장군 처소인 천수각(天守閣)과 우물인 장군수가 있었다. 1594년(선조 27년) 사명대사가 4차례에 걸쳐 이곳에 와서 평화교섭을 했으나 실패했다. 1598년(선조 31년) 명나라 마귀(麻貴) 장군의 도움으로 성을 다시 빼앗았고, 1년 후 왜적과 싸우다 죽은 53명의 충신들을 위해 창표당(蒼表堂)을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어 지금은 흔적도 없다.『서생포진성도(西生浦鎭城圖 : 1872년에 작성됨)』를 보면 이 성의 일부가 우리의 진성(鎭城)으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크기 - 성둘레 4.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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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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